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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文 "10년 세월 흘러도 충격·슬픔 가시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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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참사 특조위' 권고사항들 조속히 이행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 10주기인 16일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017년 4월 6일 전남 목포신항을 방문, 인양된 세월호 현장을 둘러본 뒤 목포신항 담장에 노란리본을 매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더팩트 DB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 10주기인 16일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017년 4월 6일 전남 목포신항을 방문, 인양된 세월호 현장을 둘러본 뒤 목포신항 담장에 노란리본을 매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 10주기인 16일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 되고, 정부는 희생자들을 보듬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그날의 다짐과 약속이 더욱 굳건한 교훈으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회적참사 특조위'의 권고사항들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랐다.

이어 "별이 된 아이들을 가슴 속 깊이 묻은 유족들께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면서 "우리는 언제나 아픔에 공감하며 희망을 나눌 것이다. 아프고 슬프기만 한 기억을 넘어 서로 손잡고 더 안전한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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