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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올해도 UAE '데저트 플래그' 참가…저고도 침투 등 연합훈련

뉴스1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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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 수송기 1대 및 요원 30여명 파견



'2023년 데저트 플래그(Desert Flag) 훈련'에 참가한 공군 C-130 수송기가 작전차량을 적재한 이후 비포장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23.3.17/뉴스1

'2023년 데저트 플래그(Desert Flag) 훈련'에 참가한 공군 C-130 수송기가 작전차량을 적재한 이후 비포장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23.3.17/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우리 공군이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소재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2024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 참가한다.

16일 공군에 따르면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공정통제사(CCT), 화물의장사,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 등 30여 명은 훈련 참석을 위해 이날 공군 서울기지를 출발했다.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UAE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올해 훈련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우리 공군은 작년에 최초로 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 참가이다.

대한민국 공군은 약 3주간의 훈련기간 동안 △저고도 침투 및 화물 투하 훈련 △비정상기지 전술 이착륙 훈련 △전자전 임무 수행 능력 향상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군은 지난해 '프라미스 작전', '이스라엘 교민 귀국 지원 작전' 등 실제 작전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최단 시간 내 병력 전개·복귀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는 UAE C-130 비행대대와의 편대비행과 연합전술토의도 계획하고 있다.


공군은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능력 신장 및 중동지역·사막환경 작전이해도 향상 △고위협 전장상황 속 생존성 향상을 위한 위협 대응 전술 숙달 △긴급 전개 능력 검증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항공작전전대장 김선규 대령은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대한민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기후와 지형 속에서 고위협 전장상황에서의 작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훈련을 통해 수송기를 활용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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