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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없는데 70억 갚아”…이상민 저격한 고영욱, 논란일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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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충동적, 판단 흐려졌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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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멤버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삭제하고 사과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성년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고영욱이 혼성그룹 ‘룰라’에서 함께 가수생활을 했던 이상민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 ‘고영욱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달리기를 하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이상민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그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원에 가까운 빛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 반려견들과 보내는 일상, 이런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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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멤버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삭제하고 사과했다. [사진출처 = SNS}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20년만에 69억7000만원을 모두갚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두고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라는 고영욱의 표현이 이상민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고영욱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또한 “취중에 충동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져서 거르지 않고 쓸데없는 생각을 굳이 올렸다가 새벽에 지웠는데 오늘 기사화가 버렸다”며 “사람들과 교류가 없다 보니 내가 생각이 좁아져 실언을 할 것 같다”고 이날 스타뉴스에 말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2년6개월 복역한 고영욱은 지난 2015년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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