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지현우, 19금 '키스신' 설명에 임수향 입틀막→"진짜 설레기도"('짠한형')

스포티비뉴스 유은비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지현우가 임수향의 디테일한 키스신 설명에 입을 틀어막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현우 임수향 EP. 37 글 대신 술로 배우는 키스 스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2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 중인 지현우와 임수향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지현우는 키스신 있냐는 물음에 "뽀뽀는 있을 것 같고 키스신도 있겠죠?"라고 대답했다. 임수향은 "좋아하는 키스신이 있는데 모르게 한 번 하고 한 번 떨어져서 얼굴을 보는 걸 좋아한다. 숨소리를 한 번 해주고 다시 붙으면 사람들이 더 (열광한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그러자 지현우는 "야. 그만. 키스 신에 설레야 하는데"라고 대신 임수향의 입을 틀어막으며 말렸다.

이후 신동엽 역시 무슨 느낌인 줄 알겠다며 술 컵에 입을 댔다가 잠시 떨어진 후 손으로 얼음을 퍼먹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신동엽은 "작품 하면서 진짜로 그런 감정이 생긴다고 하더라. 카메라 없을 때 본모습이 나오면 괜찮고, 가깝게 지내고 싶은데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자제한 적 있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수향은 "현장에서 삼각관계가 있을 때 다른 여자랑 붙는 장면이 있으면 질투가 나긴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현우 역시 "어렸을 때는 (설레는 감정으로) 그냥 만났다면, 지금은 진짜 내 감정인지 작품에 몰입해서 사랑에 빠진 건지 구분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작품을 끝내고도 보고 싶고 생각나면 내 마음도 객관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서 끝나고까지 내 마음을 본다"라고 답했다.

임수향 역시 "진짜 헷갈린다. 계속 촬영을 하니까 실제 인물과 캐릭터가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감정을 속이는 거다. 사람을 좋아하는지 캐릭터를 좋아하는지. 그래서 드라마 하는 동안 사귀고 끝나면 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연차가 되다보면 그런 헷갈리는 경우는 없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혜훈 장관 발탁
    이혜훈 장관 발탁
  2. 2손흥민 천하
    손흥민 천하
  3. 3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4. 4파주 박수빈 영입
    파주 박수빈 영입
  5. 5대한항공 부상 악재
    대한항공 부상 악재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