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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깊이 우려…긴장 고조 강력 규탄"

SBS 한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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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미카와 일본 외무상

일본 정부는 오늘(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은 현재의 중동 정세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면서 "깊이 우려하고 이런 긴장 고조를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외무상 담화에서 이같이 이란을 비판했습니다.

외무성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우리나라(일본)에도 매우 중요하며 우리나라는 당사자에게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해 왔다"며 "사태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해 계속 필요한 모든 외교 노력을 해 나갈 결의를 다시 한번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급 지휘관을 제거했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현지시간 13일 밤 무인기와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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