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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치킨 추가하며 독주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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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게임스데일리

광동 프릭스가 'PUBG 위클리 시리즈(PWS)' 그랜드 파이널 둘째 날 12킬 치킨을 추가하는 등 맹활약하며 독주 체제에 나섰다. 누적 토털 포인트 100점에 선착하며 경쟁 팀들을 멀리 따돌렸다.

1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페이즈1의 최종 우승팀이 된다.

광동 프릭스는 이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순위 포인트 15점, 킬 포인트 28점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43점을 추가했다. 1일차 경기를 포함해 누적 토털 포인트 100점으로 전날 획득한 선두를 공고히 했다.

광동 프릭스는 2위 e스포츠 프롬과 토털 포인트 격차를 21점까지 벌리며, 마지막 날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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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L e스포츠, 11킬 치킨 획득하며 선두 경쟁 합류

첫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열렸다. 안전지역은 몬테 누에보 지역의 사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몬테 누에보와 벽돌공장 등의 대도시와 집 단지를 중심으로 각 팀은 안전지역 내에 자리를 잡았다. 엄폐물이 부족한 돌산 위주의 안전지역 서클이 형성되며, 경기 초반부터 다수의 팀이 스쿼드를 잃었다.

GNL e스포츠는 벽돌공장에 자리를 잡았으나, 사방에서 디바인 티엠과 젠지 등의 견제를 받으며 위기에 몰렸다. 한 명이 이른 시기에 탈락했지만 이들은 나머지 세 명으로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속행했다. 특히 '스텔라' 이지수는 중요한 순간마다 클러치 플레이를 해내며 팀의 생존에 큰 보탬이 됐다.

GNL e스포츠는 디바인 티엠, 젠지를 제거하며 빠르게 9킬째를 올렸다. 이후 점 자기장 싸움에서 안전지역의 중심으로부터 큰 싸움이 벌어지자, 침착한 운영으로 서로 공멸하는 상황을 유도했다. 결국 e스포츠 프롬과의 마지막 전투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11킬 치킨을 획득했다. GNL e스포츠는 이 치킨으로 광동 프릭스와 e스포츠 프롬 간에 펼쳐지던 선두 싸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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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 티엠, 14킬 치킨으로 상위권 진출

두 번째 매치는 비켄디 맵에서 열렸다. 안전지역은 크라닉 북쪽 지역의 설산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각 팀은 설산을 등반하며 동굴과 엄폐물을 확보해 자리를 잡았다. 이 가운데 설산에 서식하는 곰들이 선수들을 덮치는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며 생존 경쟁을 역동적으로 만드는 한편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두 번째 매치는 설산과 골짜기를 배경으로 각 팀의 치열한 엄폐 싸움이 펼쳐졌다. 6페이즈까지 11개 팀이 생존하며 안전지역 각지에서 난전이 펼쳐졌고, 어느 팀도 주도권을 잡았다고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경기는 점 자기장 싸움까지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디바인 티엠, 일레븐 e스포츠, 다나와 e스포츠 등 5개 팀이 살아남는 혈전이 펼쳐졌다.

디바인 티엠은 설산 외곽에서부터 점차 서클 안쪽으로 좁혀 들어가며 다른 팀의 교전에 개입하는 전략을 활용했다. 다른 팀들이 좁혀 들어오는 자기장을 피해 서로 공멸하는 동안 큰 이득을 챙기며 치킨에 가장 근접한 상황에 놓였다. 결국 '헬라' 황재현이 8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디바인 티엠이 치킨을 획득했다.

GCA,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치킨 획득

세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열렸다. 안전지역은 밀리터리 베이스의 북쪽 능선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경기는 능선과 밀리터리 베이스의 건물을 놓고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며 빠른 템포로 진행됐다. 6페이즈가 채 끝나기도 전에 생존자가 5팀, 12명에 그쳤다.

게임 코치 아카데미(GCA)는 밀리터리 베이스에 랜드마크를 설정한 팀으로, 경기 초반부터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며 게임을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이들은 밀리터리 베이스로 진입하는 다른 팀들을 무리 없이 처치하며 많은 수의 킬을 올렸고 인원 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 GCA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11킬 치킨을 획득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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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광동 프릭스, 12킬 치킨 추가하며 독주 체제

네 번째 매치는 태이고 맵에서 열렸다. 안전지역은 터미널을 중심으로 놓이며, 터미널과 농수산물 시장에서 시가전이 전개됐다.

광동 프릭스는 일찍 농수산물 시장을 확보하며 주도적인 위치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이들은 농수산물 시장에 넓게 퍼져 다른 팀의 진입을 막고, 터미널에 다른 팀들을 몰아넣으며 서로 공멸을 유도했다. 광동 프릭스의 완벽한 수비로 인해 다른 팀들은 할 수 없이 좁은 지역에 갇혀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광동 프릭스는 게임 설계 대로 경기를 운영하며 디플러스 기아, e스포츠 프롬, GCA 등을 처치하고 10킬 째를 올렸다. 이후 이변 없이 치킨을 획득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굳혔다. 광동 프릭스는 12킬 치킨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97점으로 우승 경쟁팀들을 20점 이상 제쳤다.

'월드 챔피언' 다나와 e스포츠, 마침내 그랜드 파이널 첫 치킨

마지막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열렸다. 안전지역은 미나스 헤네랄레스와 엘 아자르를 사이에 두고 돌산 지형에 꽂혔다. 경기 초반은 국지전이 펼쳐졌으나 서로 큰 유효타는 내지 못하는 교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점차 안전지역이 좁혀지며 엄폐물이 부족한 지형에서 각 팀의 근접전이 전개되며 탈락 팀이 빠르게 증가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3페이즈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비상호출을 활용해 안전지역 중심의 대로에 내려 앉았고, 단차를 활용해 엄폐하며 치킨 기회를 노렸다. 이들은 빈틈을 보이지 않고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며 주변의 적들을 전부 제거했다. 또한 이글 아울스와의 풀 스쿼드 교전에서 승리하며 단 한 명의 인원 손실도 없이 13킬 치킨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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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랜드 파이널 2일차에서는 선두 광동 프릭스를 비롯해 2위 e스포츠 프롬(79점), 3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67점), 4위 GNL e스포츠(65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 팀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시리즈(PGS)' 티켓을 놓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네이버e스포츠, 틱톡 등의 채널을 통해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이날 모든 경기를 마치고 선두에 위치한 팀이 PWS: 페이즈1의 챔피언이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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