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경찰서는 검문에 불응하고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3일) 낮 12시 반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채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8%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도주 과정에서 오토바이와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를 다치게 했습니다.
A 씨는 오늘(13일) 낮 12시 반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채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8%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도주 과정에서 오토바이와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를 다치게 했습니다.
경찰은 A 씨 아내로부터 "남편이 흉기를 들고 장례식장으로 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A 씨는 장례식장에서 친척과 말다툼하고 귀가한 뒤 분을 이기지 못해 다시 장례식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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