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셀카만 찍다 선거 말아먹어"…홍준표, 연일 한동훈 때리기

더팩트
원문보기

"황교안보다도 깜 안 되는 한동훈"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


22대 총선 국민의힘의 참패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22대 총선 국민의힘의 참패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22대 총선 국민의힘 참패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한 전 위원장의 선거 전략 부재를 비판한 것이다.

그는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 당은 명줄을 이어간 거"라며 "우리가 야심 차게 키운 이준석이도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쫒아내고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됐다"라고 밝혔다.

전날에도 홍 시장은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해 "책임질 사람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고,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 정권의 운명을 가늠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은 보궐선거로 들어왔고, 공관위원장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에게 정권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를 맡겼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홍 시장은 "셀카를 찍는 것만 봤지 어떤 전략이 있었는가"라며 "총선이 끝나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꼴 난다고 예상했다. 그런 사람에게 총선을 총괄 지휘하게 한 국민의힘도 잘못된 집단이다. 깜도 안 되는 것을 데리고 왔다"고 한 전 위원장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마땅한 보수 구심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홍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차기 보수 대권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날도 홍 시장은 "문재인 믿고 그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그렇게 모질게 짓밟던 사람 데리고 와서 배알도 없이 그 밑에서 박수 치는 게 그렇게도 좋더냐"라며 한 전 위원장에게 보수의 정통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