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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제작진 "학폭 논란, 참가자 전원 면밀 검증 마쳐" [SE★현장]

서울경제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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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아이랜드2' 제작진이 학교 폭력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자를 다각도로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D동에서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 2: N/a(이하, '아이랜드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가수 태양, 24, VVN, 모니카, 리정, 김신영 PD, 이창규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원자 24인도 참석해 포토 타임을 가졌다.

'아이랜드2'는 지난 2020년 방송된 '아이랜드'의 시즌2 격이다. 더블랙레이블과 손잡고 걸그룹을 론칭한다. 다만 방송은 앞서 지난 달 한 누리꾼이 '아이랜드2' 출연자 A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신영 PD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원자들 전원이 출연 확정 전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과 면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객관적 검증을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부 여부, 생기부 검토 등 다각적인 면에서 사전 검증을 거쳤으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연히 학교폭력은 용인돼서는 안 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향후에도 이런 이슈가 제기됐을 때 저희는 지체 없이 이와 관련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랜드 2: N/a'는 오는 18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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