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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 폭락…3년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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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이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과잉 생산과 치열한 산업 경쟁이 주 요인이다.

중국 실리콘 산업 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폴리실리콘 평균 가격은 20% 하락했는데 2020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폴리실리콘은 정제된 형태의 실리콘으로 태양광 패널의 핵심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21년 수요 급증으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이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여러 신생 업체들이 시장에 값싼 폴리실리콘을 쏟아냈던 것.

현재는 공급이 급증해 대부분의 생산업체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일부 기업은 구매자가 과도하게 낮은 가격을 요구한 나머지 판매를 기피하는 상황.

한편 중국 태양광 제조업체들은 실리콘 생산을 중단하거나 일자리를 줄이고 있으며, 투자 계획을 보류하는 등으로 현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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