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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 브루스 윌리스 마지막 액션…'어쌔신' 16일 개봉

연합뉴스 오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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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쌔신: 드론전쟁' 포스터[엔케이컨텐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 포스터
[엔케이컨텐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할리우드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이 오는 16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엔케이컨텐츠가 12일 밝혔다.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의 몸에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한다는 이야기다.

윌리스는 다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 기술을 가진 민간 군사 조직의 수장 '발모라'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윌리스가 배우 생활을 은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그는 2022년 실어증을 호소하며 은퇴를 선언했고, 이듬해에는 치매 판정을 받았다.

브로드웨이에서 연기를 시작한 윌리스는 1980년대 TV 드라마 '블루문 특급'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존 맥티어넌 감독의 액션 영화 '다이하드'(1988)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고 '펄프 픽션'(1994), '식스 센스'(1999), '신 시티'(2005) 등 유명 작품에 잇따라 출연했다.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 수상 경력을 쌓았으며 2006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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