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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서 일회용품은 아웃!

매일경제 이지안(cu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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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사진)가 본격 도입된다. 11일 서울시는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올 시즌에만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매장들은 컵·그릇·도시락 등 10종류의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로 구성된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0개도 비치할 예정이다. 다회용기인 만큼 세척 작업도 꼼꼼히 이뤄진다. 한 번 사용된 용기는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엄격한 세척 작업을 거치게 된다.

시는 4월부터 11월 시즌 종료 시까지 일회용품 대신 약 80만건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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