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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국 개표결과] 화제의 선거구와 의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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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10일 오후 방송3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은 환호하는 반면 국민의힘은은 침묵으로 지켜보고 있다./사진=원명국·이용우 기자

▲10일 오후 방송3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은 환호하는 반면 국민의힘은은 침묵으로 지켜보고 있다./사진=원명국·이용우 기자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압승을 거둔 가운데 화제의 선거구 개표현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인천지역 총 14곳 선거구 중 12곳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총 13곳(22대 총선에서 서구병 선거구 신설) 중 민주당이 11곳에서 승리한 바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54.12%)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45.45%)을 8.67%포인트(p)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계양갑에서는 현역인 유동수 민주당 후보(58.29%)가 최원식 국민의힘 후보(41.7%)를 16.59%p 차로 승리했다.

김교흥·맹성규·박찬대 후보도 3선에 올랐으며 연수을에서는 정일영 민주당 후보가 51.5%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경기지역 중 초접전 끝에 국민의힘이 승기를 잡은 곳이 있다. 성남분당갑 안철수 당선인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1만 737표로 앞서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성남분당을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은 불과 3063표 차로 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제쳤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우위가 점쳐쳤던 경남 양산을 국민의힘 김태호 당선인은 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2085표로 앞서면서 승리했다.


전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인 민주당 곽상언 당선인은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져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를 5961표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개표 막바지까지 초접전을 벌인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이 54.01% 득표를 받았다. 민주당 류삼영 후보(45.98%)는 44.3%를 기록했다.나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수진 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한 뒤 4년 만에 국회로 복귀하게 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은 '친윤(석열계) 호위무사'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내 최다선인 6선 고지에 올랐다. 50.59%를 득표해 당선됐다. 49.40% 득표한 이 후보와 불과 1.19%포인트(1200표) 차다.


한편 이날 개표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 254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차지해 과반을 크게 넘었다. 국민의힘은 90석에 머물렀다. 그 밖에도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석을 차지했다.

비례대표는 국회의원 의석수 46석 중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3석, 조국혁신당이 12석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개혁신당이 1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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