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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보스턴 꺾고 연패 탈출했지만 아데토쿤보 부상

뉴시스 김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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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엠비드 활약 힘입어 PO 직행 가능성
[밀워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2024.04.09.

[밀워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2024.04.0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지만, 핵심 자원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부상으로 잃었다.

밀워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104-9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 늪에 빠졌던 밀워키는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48승31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2위 자리도 이어갔다.

동, 서부 승률 1위를 확정한 보스턴은 62승17패가 됐다.

밀워키는 20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한 패트릭 베벌리를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으나, 아데토쿤보가 쓰러지는 변수를 맞았다.

아데토쿤보는 3쿼터 종료에 임박해 왼쪽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이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양 팀 통틀어 프리드로우가 단 2번만 나왔다. 보스턴은 단 한 번의 기회도 얻지 못했으며 밀워키는 2개 중 1개만 성공했다. NBA 역사상 최소 기록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 2024.04.09.

[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 2024.04.09.



같은 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무릎 수술을 받고 돌아온 조엘 엠비드의 활약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20-102로 꺾었다.

엠비드는 이날 37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승리로 필라델피아는 6연승을 질주하며 동부 7위로 올라섰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6위 인디애나와는 단 1승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NBA 10일 전적


▲댈러스 130-104 샬럿


▲디트로이트 102-120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140-123 토론토

▲마이애미 117-111 애틀랜타

▲보스턴 91-104 밀워키

▲뉴욕 128-117 시카고

▲올랜도 106-118 휴스턴

▲샌안토니오 102-87 멤피스

▲워싱턴 121-130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105-112 오클라호마

▲덴버 111-95 유타

▲골든스테이트 134-120 LA레이커스

▲LA클리퍼스 105-92 피닉스

▲뉴올리언즈 110-100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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