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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시 투표율 53.4%…4년 전보다 3.7%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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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유권자들이 서울 삼성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삼성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유권자들이 서울 삼성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삼성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반영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53.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을 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3만7195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시·도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59.6%), 가장 낮은 곳은 대구(49.9%)다.



13시 투표율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49.7%)와 비교하면 3.7%포인트 높은 수치다. 오전 중에는 지난 국회의원선거보다 투표율이 낮게 나왔으나, 31.28%로 역대 국회의원선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던 사전투표분을 반영하면서 전체 투표율도 높아졌다. 최종 투표율이 지난 국회의원선거 때의 66.2%를 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갈무리한 사진은 안 된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시·군·구 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시간대별 투표율을 발표하고 있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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