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4·10 총선] "앗! 여기가 아니네" 사전투표소와 헷갈린 유권자들

연합뉴스 고성식
원문보기
별 생각없이 사전투표소였던 곳 방문했다 발길 돌린 사례 많아
새벽부터 투표 나선 유권자들(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연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4.4.10 jihopark@yna.co.kr

새벽부터 투표 나선 유권자들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연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4.4.10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무슨 거가 잘못이우과?"(뭐가 잘못이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제주시 연동 제1투표소)을 찾아온 유권자 여럿이 다른 투표소로 발길을 돌렸다.

이곳은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 투표 장소인데, 본 투표일인 이날에는 제주시 연동 제1투표소로 지정됐다.

당연히 연동 제1투표소 유권자만 투표할 수 있지만 다른 투표소로 가야 하는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 장소였던 이곳에서 본 투표를 할 수 있는 줄 잘못 알고 찾아온 것이다.

이날 오전 30여분 동안에만 5∼6명의 유권자가 "여긴 줄 알았다"며 투표하려다가 발길을 돌렸다.

A씨는 제주 중앙중학교 중앙관 체육관(연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는데 이날 오전 의원회관으로 잘못 찾아왔다.


A씨는 "여기(의원회관)에서 투표했다고 들어서, 그런 줄 알고 와봤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장소 다르다고 하니 헷갈린다"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투표소를 잘 못 찾아온 이들은 대부분 의원회관 투표소와 가까운 연동 지역에 투표소가 있는 경우였지만 의원회관에서 자동차로 30∼40분 거리에 있는 제주시 귀덕초등학교 한마음체육관(한림읍 제1투표소) 지정 투표소인데 이곳으로 잘 못 찾은 유권자도 있었다.

투표 진행 인원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통해 투표소를 잘못 찾아온 것을 확인, 지정 투표소를 안내하고 돌려보냈다.


사전 투표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관위가 마련한 각 사전 투표소에서 관외 투표를 할 수 있지만, 선거일인 이날 본 투표에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의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제주지역 투표소는 총 230곳이다.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알고 싶으면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를 통해 검색해서 찾으면 된다.

혹은 제주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도 있다.


투표할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다.

ko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군 한영 이혼설
    박군 한영 이혼설
  2. 2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3. 3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4. 4윤민수 이혼 후 근황
    윤민수 이혼 후 근황
  5. 5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