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훌륭한 캐릭터”..‘기생수: 더 그레이’, 공개 3일만 넷플릭스 비영어 부문 1위

매일경제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원문보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 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0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지난 5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6,3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천정환 기자

‘기생수: 더 그레이’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천정환 기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TOP 10 1위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일본, 인도, 뉴질랜드를 포함한 총 6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세계관과 입체적인 캐릭터,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까지 모두 잡은 ‘기생수: 더 그레이’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훌륭한 캐릭터들과 완벽하게 짜여진 줄거리는 ‘기생수: 더 그레이’를 더 짜릿하게 만든다”(MovieWeb), “‘수인’과 ‘하이디’의 공존을 표현한 전소니의 뛰어난 연기는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구교환의 연기 역시 서사를 한층 더 깊게 만든다”(India Today)라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메시지로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천 5백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