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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EXID 때 168cm·50kg→현재는 58kg...처음 보는 몸매" (강심장VS)[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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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VS'에서 하니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박지윤, 개그맨 장동민, EXID 하니, 페퍼톤스 이장원, 영화 유튜버 이승국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하니는 "연예계에서 일을 하다보면 슬픈 일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동료들에게 힘이 되고자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하니는 요새 다이어트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니는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닌데, 많이 느슨해졌다. 한창 EXID 활동을 할 때는 무대 의상을 입어야하니까 강박적으로 몸매 관리에 집착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EXID 활동 때는 키 168cm에 몸무게가 50kg이었는데, 지금은 58kg이다. 당시에는 체중 미달이었다. 그때는 몸매가 '굿'이었지만, 몸에 문제가 있었고, 지금은 '낫 배드'지만 괜찮다는 생각이다. 제 인생에서 저 역시도 처음 보는 몸매다. '괜찮다, 뭔 상관?' 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하니는 '공감천재'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니는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알게됐는데, 제가 '거울세포'라는 것이 많이서 그런 것 같더라"고 했다.


하니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불편할 정도로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남이 울면 같이 울고, 웃으면 저도 미소를 짓고 있고, 누가 하품하면 따라하고 그랬다. 그런 부분들이 불편했고, 스스로 자책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많이 괜찮아졌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니는 "제가 예전에 한 방송에서 빵을 먹고 운 적이 있는데,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 그게 사장님의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들었어서 빵을 먹는데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던거였다"고 당시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하니의 이야기에 '극 T'로 알려진 이장원은 "남이 우는데 같이 우는거에서는 정말 놀랍다"면서 진짜 놀라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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