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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증시, 눈치 보기 장세…정치 테마주만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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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장마감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장마감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제22대 총선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은 전반적인 ‘눈치 보기’ 장세 속에 정치테마주들만 홀로 극심한 널뛰기를 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눈치보기 장세 속에 코스피(9조5천억원)와 코스닥시장(8조9천억원) 모두 10조원을 밑돌았다. 하지만 정치 테마주들은 홀로 널뛰기 장세를 보이면서 대부분 장중 10% 가까이 상승했는데, 일부 종목은 상승분을 거의 다 반납한 채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 한동훈 테마주로 꼽혀온 대상홀딩스는 장중 8% 넘게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0.11% 오른 8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다른 한동훈 테마주로 불려온 덕성(0.37%)과 와이더플래닛(-1.19%)도 장중 각각 10.3%, 4.2%까지 오름폭을 키웠다가 다시 전날 가격 수준으로 돌아오는 등 주가가 널뛰기를 했다.



이재명 테마주인 동신건설은 이날 13.60% 급등한 2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신건설은 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여겨진다. 또 다른 이재명 테마주로 꼽히는 에이텍과 이스타코는 각각 10.20%, 9.50% 올랐다.



조국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영포장(4.70%)은 장 초반 하락했으나 장중 10.3%까지 올랐고, 화천기계(1.89%)는 장중 하락과 상승을 반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46% 내린 2705.16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0.14% 내린 859.33을 나타냈다. 특히 총선 결과에 따라 밸류업 정책 수혜 종목들의 주가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키움증권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추진력과 관련 있는 총선 결과가 중요하다”고 말했고, 대신증권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심리가 엇갈릴 수 있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00석 이상일지, 국민의힘이 150석 이상을 차지할지가 관심”이라고 설명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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