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홍경식 한은 前 통화정책국장, 국제금융센터 부원장 취임

조선비즈 김태호 기자;최온정 기자
원문보기
홍경식 국제금융센터 부원장이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으로 재임하던 지난해 9월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홍경식 국제금융센터 부원장이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으로 재임하던 지난해 9월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통화정책 실무를 총괄하던 홍경식(57) 전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이 국제금융센터(KCIF) 부원장에 선임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 부원장은 최근 국제금융센터 부원장에 선임돼 오는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

홍 부원장은 지난 1993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자본시장팀장, 정책협력팀장, 정책총괄팀장, 금융결제국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입행 후 대부분을 통화정책국에서 일해 ‘통화정책통’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통화정책국장을 맡으면서 기준금리 결정 관련 실무를 도맡았다. 이 기간 홍 부원장은 이창용 한은 총재와 호흡을 맞췄으며 가계부채 증가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홍 부원장이 통화정책국장을 맡는 동안 한은은 기준금리를 0.50%에서 3.50%까지 올렸으며 이로 인해 홍 부원장은 한은 내 ‘매파’로 분류되기도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홍 부원장은 시장 상황에 대한 판단이 명확하고 국내 통화정책을 잘 꿰뚫고 있어 국장 재임 동안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내렸다”면서 “국제금융센터가 글로벌 금융·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국내 상황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기관인 만큼,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외환위기 이후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정부와 한국은행 지원으로 1999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시장을 분석해 정책 당국과 은행 및 기업 등 100여개 기관에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홍경식 국제금융센터 부원장은

▲연세대 경제학 학사 ▲미시간주립대 경영학 석사 ▲한국개발연구원 경영학 석사 ▲한국은행 자본시장팀장 ▲한국은행 정책협력팀장 ▲한국은행 정책총괄팀장 ▲한국은행 정책보좌관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 ▲한국은행 통화정책국 조사자문위원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최온정 기자(warmheart@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혜훈 지명 철회
    이혜훈 지명 철회
  2. 2김지연 정철원 파경
    김지연 정철원 파경
  3. 3화천 산천어축제 인파
    화천 산천어축제 인파
  4. 4원태인 연봉 10억
    원태인 연봉 10억
  5. 5키움 임지열 주장 선임
    키움 임지열 주장 선임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