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녹색정의당 신민기 대전시당 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대통령경호처 요원에게 강제로 퇴장당한 것과 관련해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지난 2월 16일 카이스트 졸업생 신분으로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신 대변인은 축사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R&D예산 삭감에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 요원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갔다. 2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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