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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티아라 아름, 아프리카TV BJ 변신 “아이들 구청서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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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 SNS

사진=아름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본명 이아름)이 BJ로 데뷔했다.

지난 5일 아름은 아프리카 TV 채널 'areum1007'를 개설하고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이날 아름은 "사기꾼이 아니다. 지금 보호시설에서 아이들을 마음대로 데리고 갔다"며 "소통하기 위해서 켰다"고 했다.

그는 "팬에게 돈을 빌렸냐"는 질문에 "돈을 빌렸다는 표현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꽤 계시다. 아시다시피 말도 안되는 이슈로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때 도움을 못 받았던 일도 있었다"고 답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름은 "그런 사람들을 고소하고, 제 할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데려오는데 힘쓰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고 돌아봤다. 아름은 "궁금한 것들을 다 알려주기 위해 켰다"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동학대로 (남편을) 고소한 상태다. 그쪽에서는 당연히 데려갈 수 없고, 제가 안 좋은(극단 선택) 일이 올라온 걸 보고 엄마에게 있는 것도 안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 서초구청에서 마음대로 데려간 상태라 (아이들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사진만 간간히 받아보고 있어서 마음이 지금 별로 안 좋다"고 했다. 아울러 아름은 "남자친구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지만,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두 아들을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 교제 사실을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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