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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與 윤영석 후보, 문재인에 폭력적 막말...사퇴하라"

머니투데이 이승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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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경남 양산시 남부시장에서 양산갑 윤영석, 양산을 김태호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3.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경남 양산시 남부시장에서 양산갑 윤영석, 양산을 김태호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3.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차마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막말이 윤영석 국민의힘 경남 양산갑 후보에게서 나왔다"며 "윤 후보는 당장 발언에 대해 국민과 문 전 대통령 앞에 용서를 구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 후보가 전날(7일) 오후 1시에서 1시30분쯤 평산마을 인근 도로에서 유세차에 올라 불끈 쥔 주먹을 휘두르며 "문재인 죽여"라고 막말하는 장면이 한 유튜버에 의해 촬영됐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막말이 아니라 폭력"이라며 "윤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가 맞느냐.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 사건을 벌써 잊었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 지도자의 목숨을 앗으려 한 증오 정치의 끔찍한 산물을 윤석열 대통령이 엊그제 부산에서 소환하자 바로 저런 극언이 나오고 있다"며 "수시로 막말을 해온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 그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증오를 부추기는 극단적 언행만큼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당 차원의 조치에 대해 강 대변인은 "일단 사과를 요구하고 후보 사퇴를 촉구했으니 윤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부터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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