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민주 "윤영석, '文 죽여' 막말 아닌 폭력…후보직 사퇴하라"[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원문보기
"군사정치의 후예 같아..한동훈도 사과해야"

양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 윤영석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사진=뉴시스

양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 윤영석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4·10총선에서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강민석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는 당장 발언에 대해 문 전 대통령과 국민 앞에 사과를 구하고 사퇴하라"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7일 평산마을 인근 도로 유세차 위에서 "문재인 죽여"라는 발언을 한 것이 일부 유튜버의 촬영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강 대변인은 "차마 입에 올리기는 물론 옮겨 적기도 힘든 말이 윤영석 후보에게서 나왔다"며 "막말이 아니라 폭력이다. 폭력조직 백골단원을 연상시킨다"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윤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가 맞나. 군사 정치의 후예 같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 증오를 부추기는 극단적 언어 만큼은 자제해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서도 "우리 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 사건을 벌써 잊었나"라며 "정치 지도자의 목숨을 앗으려 한 증오 정치의 끔찍한 산물을 윤석열 대통령이 엊그제 부산에서 소환하자 바로 저런 모골을 송연케 하는 극언이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부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부족한 의료인력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한국 정치사의 비극적인 정치테러 사건인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을 소환한 정치개입"이라고 주장하며 맹폭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김찬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2. 2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3. 3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4. 4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5. 5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