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데이비드(미국)=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8일 오후 일본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한다. 미일 동맹을 과시할 생각인 기시다 총리는 벚꽃 묘목, 노토반도(能登半島) 칠기 공예품 등을 선물할 전망이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8월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친 뒤 가진 한미일 공동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4.04.08.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8일 오후 일본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한다. 미일 동맹을 과시할 생각인 기시다 총리는 벚꽃 묘목, 노토반도(能登半島) 칠기 공예품 등을 선물할 전망이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현지 언론들을 종합하면 기시다 총리는 8일 오후 정부 전용기로 기시다 유코(岸田裕子) 여사와 함께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이후 약 9년 만이다.
특히 TBS뉴스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벚꽃 묘목과 최근 강진이 발생했던 노토반도의 전통 공예품을 선물할 전망이다.
일본은 1912년 미 워싱턴에 약 3000 그루의 벚꽃나무를 선물한 바 있다. 미일 우호의 상징이 됐다.
다만 워싱턴 침수 피해로 올해 일부 벚꽃을 벌채해 새로운 묘목을 심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시다 총리가 일본에서 왕벚나무를 지참해 미 측에 증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 1월 강진 피해를 입은 노토반도의 전통 칠기 '와지마누리'(輪島塗)를 선물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해지 지원 방침을 강조할 생각이다.
[서울=뉴시스] 요아소비. (사진 = 리벳(LIVET) 제공) 2023.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는 10일 미일 정상회담 후 만찬에는 일본의 유명 밴드 '요아소비' 등이 초청된다.
8일 오후 일본을 출발하는 기시다 총리는 10일(미국시각)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만찬을 가진다. 11일에는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 나선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도요타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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