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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과 신경전 부담됐나…'♥강원래' 김송 "이혼 NO, 오지랖 그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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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송이 '금쪽상담소' 출연 이후 만연한 악플에 대해 경고를 던졌다.

8일 김송은 개인 계정에 "여보세요들~!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들이 났네요. 우리 양가 부모님들도 가만 있는데 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내라 팥내라 정말 못 들어주겠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가정 부부 비난 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 좀 돌보세요. 정말 군중심리 문제"라면서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요. 자녀에게 100% 상처 갑니다. 그래서 내 자녀 위해서 절대 이혼 안 합니다"라고 전했다.

강원래와 연애부터 결혼 생활까지 35년 차라는 김송은 "또한 "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해라! 난리들이실까? 오지랖들 좀 떨지말라고요"라며 "남의 가정사에 제발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고) 해주세요. 우리 아들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송은 #블로그댓글보다가빡침 #이혼못시켜서안달 #오박사님처방대로 #눈도서로마주치며대화해요 #오지라퍼들 등 해시태그를 통해 악플러를 향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강원래 김송 부부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가운데 김송은 "저희는 연애, 결혼 합해 35년 차인데 진짜 대화 같은 대화를 한 적이 없다, 소통이 노부부 수준"이라며 "연애할 때도 남편이 싸우면 받아주는 성격이 아니었다. '질질 짜지마',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급기야 요즘은 남편과 대화단절 수준인 데 이어 아들 선이와의 교육관 문제로도 갈등을 빚고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선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고 운을 뗀 김송은 "선이가 100점을 맞았다고 자랑하면 남편은 '100점 맞았으니까 학원 다 끊어'라고 한다. 또 선이에게 '너 학원, 학교 가기 싫지?'라고 가스라이팅 한다"며 "남편의 교육관이 이해가 안 된다. 아이에게 강요하는 것. 남편에게 마음의 문을 닫으니 이제 편하다. 남편에게 무관심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에 강원래는 "학교만 잘 다니면 됐지 학원까지 갈 필요가 있나"라며 상반된 교육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원래가 상담 도중 오은영 박사와 갈등을 빚는 장면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강원래가 아내 김송과의 대화 방식에 대해 "지금 이 시간이 너무 힘들다"며 "저는 친구들과 밥을 먹을 때도 밥 먹으면서 말 한 마디 안 하고, 나오면서도 한 마디 안 할 수도 있다"고 하자, 오은영이 "그건 편견이다. 대부분은 아니"라고 반격한 것.

작은 신경전이 벌어지자 오은영 박사는 "제가 정신과 의사로서 33년 차인데, 33년 중 가장 힘든 고객님"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결혼한 강원래 김송 부부는 8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강원래는 2000년 11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경추 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채널A, 소셜미디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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