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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50억 빚 대신 갚은 ♥임미숙 "불륜 여성 옷 잠가주더라" 폭로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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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개그맨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의 과거 외도 경험을 폭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났다.

지난주 김학래가 50억원의 빚은 진 적이 있다고 밝힌 임미숙은 이날 50억 빚을 자신이 전부 해결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형은 진짜 누나 업고 다녀야 한다"라며 감탄했다.

빚을 갚은 비결로 임미숙은 "처음에 피자집을 했다가 한식당도 했다. (한식당은) 3~4년 했는데 망하고, 미사리에서 카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미숙은 "새벽 6시까지 하다 보니 힘들고 불륜들이 많이 오더라. 거기서 잡혀서 '미사리에 카페 차리지 말라', '카페 없애라'고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접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미숙은 김학래가 불륜 커플을 알아보는 법을 이야기하자 "이분이 또 경험자니까 알지 않냐. 바람피운 경험이 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과거 일이고 용서를 다 빌었다"라고 대리 해명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임미숙은 어느 날 불륜 커플의 싸움을 목격했다고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여성이 옷 단추를 풀고 화를 식히며 울고 있는데 학래씨가 달래주더라. 옷도 잠가준다고 하더라. 왜 잠가주냐 열받게"라고 말했고 모두가 김학래를 질타했다.

또 임미숙은 "어느 날 계 모임 하는 여자들, 6명의 언니가 왔다. 다 김학래보단 나이가 있었다. 얼마나 (김학래가) 귀엽겠냐. (김학래가) 거기 앉아서 거의 누워 있더라. 내가 '왜 그러냐'고 하니까 '비싼 거 시켰잖아!'라고 했다"고 말했고, 김학래는 그때의 누나들이 지금은 "다 돌아가셨다"고 능청스럽게 위기를 타파했다.

임미숙은 "그렇게 네 번째로 시작한 중식당을 21년째 영업 중이다"라며 "상가는 우리 것이고 연 매출 100억원도 나왔는데 요즘은 좀 줄어들어 몇십억 정도"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학래는 온몸에 명품 아이템을 휘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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