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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빠는 누룽지만 해줘요?→미안해”…최민환, 율희와 이혼 후 '삼남매' 홀로 육아 (‘슈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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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삼남매를 케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전파를 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싱글 대디 최민환과 아이들의 좌충우돌 육아현장이 공개됐다.

슈돌의 새로운 가족으로 최민환이 등장했다. 최민환은 “삼 남매의 아빠인 최민환이다. 살이 너무 쪄서 관리중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최민환은 “첫째 재율이, (상둥이) 아윤이와 아린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민환은 “재율이는 '짱이'로 기억하실 거다”라며 앞서 출연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최민환은 “(우리 아이 중에) 연예인이 나온다면 둘째 아윤이다”라며 둘째 아윤이의 남다른 끼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막내인 아린이는 사랑이 많은 애교쟁이라고 덧붙였다.

아침 식사로 누룽지가 나오자 아윤이는 “근데 왜 아빠는 누룽지만 해줘요?”라고 물었고, 최민환은 “미안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윤이는 “그래도 맛있어요”라고 귀엽게 말해 아빠 최민환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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