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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오유진, 할머니와 동거 일상 최초 공개…“같이 살기 싫어” 선언했던 사연은(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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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美 오유진이 'MZ 손녀'로서 'K-할머니'와의 동거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오유진은 "저희 가족은 할머니, 엄마, 저까지 셋이다. 엄마가 간호사라는 직업 때문에 같이 살지 못하고 돌 때부터 지금까지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고 있다"라며 가족사를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오유진의 할머니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모든 걸 케어해주는 손녀 바라기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연습할 때 바로 서서 해라", "가수는 저음을 잘해야 한다"라는 노래 관련 잔소리부터 "쿵쿵대지 말고 사뿐사뿐 걸어라", "화면에서 네 다리가 제일 굵다" 등 쉴 새 없이 사랑의 잔소리를 쏟아내며 '엄한 할머니' 모드를 오갔다. 오유진은 "할머니와 살기 싫다"라고 폭탄 선언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손녀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다. 그는 "'아빠 없으니까 저러지, 할머니 손에 자란 애들이 다 저렇지' 소리 안 들으려고 더 엄하게 했다. 다 받아주고 잘 자라준 유진이에게 제일 고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미스트롯3' 眞 정서주는 스튜디오에서 강주은♥최민수 가족의 '리마인드 웨딩'을 지켜보던 중, '첫눈 보이스' 축가로 분위기를 더한다. 정서주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만의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재해석,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결혼식 장면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특집 방송으로 인해 한 주 쉬어간다. 오유진의 '세상 가장 애틋한' 손녀와 할머니 이야기, 그리고 강주은 가족의 감동 가득 '리마인드 웨딩'이 그려질 '아빠하고 나하고'는 1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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