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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방송연예팀]배우 문소리가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장준환 영화감독과의 러브스토리를 재밌게 풀어놓으면서 장준환 감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소리의 남편 장 감독은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통해 크게 주목받은 감독으로, 오는 10월9일 신작 '화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소리는 이날 방송에서 장 감독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았다. 그는 감독이 배우자감으로 별로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긴 한데, 여배우도 마찬가지라서 퉁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장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지구를 지켜라'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신하균에게 전화를 했더니, 전주라며 오라고 했다. 그래서 갔는데 그 자리엔 장 감독의 여자친구도 있었다. 그런데 장감독이 노래하는 걸 보니 곧 헤어질 것 같았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 컨택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한강 등에서만 데이트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하루는 그가 '나와 문소리가 사귀면 어떨까'라고 말했는데 사람들이 말도 안된다고 했다"면서 "결혼 발표 전날에도 류승수에게 어떤 기자가 우리 둘 사이를 물어봤는데, 화를 냈다고 하더라"라며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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