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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늦었다고!" 1분도 가차없다…중국 배달기사가 겪는 일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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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배달 업체들의 경쟁이 다시 심해지고 '무료 배달'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라이더들이 겪는 '무한 경쟁'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장면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각 2일 중국 상하이에서 배달업체 라이더가 헬멧으로 자기 머리를 여러 차례 내리칩니다.

주변에서 말려보지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라이더가 신호를 무시하고 노인과 접촉사고가 난 건데 라이더는 "내가 죽기를 바라느냐", "타임아웃" 이렇게 외쳤습니다.

[중국 배달 라이더 : 나 늦었다고!]


중국에선 나쁜 리뷰 하나당 벌금이 매겨지고, 30분당 1분도 늦어선 안 됩니다.

라이더의 사정으로 배달할 수 없을 땐 라이더가 직접 배달 업체에 배달료를 내고, 음식값까지 물어줘야 하기도 합니다.

빠르게 배달하기 위해 신호를 어기는 일도 많고 사고가 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저렴하고 빨라서 좋은 배달 뒤에 어떤 일들이 숨겨져 있는지 생각해볼 만한 장면입니다.

[화면출처 웨이보·엑스 'whyyoutouzhele']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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