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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경합지 50여 곳"...총선 희비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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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거대 양당이 현재 기준, 자체 분석한 판세를 공개했습니다.

양쪽 다 경합지를 50여 곳으로 꼽았는데, 이들 지역에서 총선 승부가 결판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밝힌 접전지는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55곳입니다.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3∼4% 포인트라고 판단한 지역입니다.

서울 15곳, 인천·경기 11곳, 부산·울산·경남 13곳 등입니다.

우세 지역구의 구체적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82곳보다는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석준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 : 분명히 추세상으로서는 나아지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 말씀은 좀 곤란하지만, 우세 지역 특히 또 경합지역도 점차 좀 더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49곳보다 경합 지역 숫자를 늘렸습니다.

50곳 이상이란 건데, 여당과 달리 권역별로 몇 곳이나 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여당이 꼽은 접전지와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구에서 두 정당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본 우세 지역은 110곳입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 양쪽이 경합지역이 많이 확대되는 것은 수도권뿐만이 아니라 부·울·경으로 함께 보시는 게 맞을 거 같고요.]

총선 희비를 가를 경합지 상당수는 수도권과 부·울·경 지역 등에 있는 만큼, 여야는 막판까지 이곳의 표심을 확보하는데 사활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준엽입니다.

촬영기자;이상은 박재상
영상편집;연진영
디자인;이원희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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