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평화 기념 공원에 있는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러 가고 있다. 2023.5.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회담하며 "일본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지난 2월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 우크라이나 간 경제 협의에 따라 재건과 지뢰 제고, 농업 생산성 향상 등을 일관성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본이 현재까지 120억 달러(약 16조 원)를 지원한 것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지지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와 압박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간 안보 협정 협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은 지난 2월 '일본·우크라이나 경제부흥 추진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복구 지원을 위해 약 158억 엔(약 1400억 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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