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총선 D-7] 野 "원희룡 지지자, 전세 피해자에 폭언"…與 "허위사실 공표"

연합뉴스 박경준
원문보기
출근길 인사하는 원희룡 후보(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가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임학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4.3.28 soonseok02@yna.co.kr

출근길 인사하는 원희룡 후보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가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임학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4.3.28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김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한 언론보도를 인용해 4·10 총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는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지지자들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폭언을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원 후보 지지자들이 1인 시위에 나선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폭언과 함께 발길질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강제로 빼앗기까지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후보의 후원회장이자 며칠 전 시민에게 버럭했던 이천수 씨는 정당한 1인 시위를 유세 방해라고 주장하며 원 후보측 지지자에게 112에 신고하라는 지시까지 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원 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 시절 전세사기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내놓을 것처럼 말하더니 '선례를 남길 수 없다'는 이유로 전세 피해 선(先)보상을 할 수 없다며 피해 구제를 가로 막았다"며 "강자에겐 굽히고, 약자에겐 불통인 원 후보가 과연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정의당 이세동 부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의 우려에 미온적이었던 원 후보는 피해자들의 비판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며 "지지자를 단속하고, 피해자들의 손을 잡는 게 집권 여당 후보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전세사기 피해 시위자 폭행 사건이 원 후보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거짓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반박했다.


윤 대변인은 "폭행에 가담한 사람은 다수가 아닌 1명이고, 선거 운동원도 아니고, 원 후보 캠프와 연관이 없는 사람으로 밝혀졌기에 민주당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이 씨가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다는 주장을 두고도 "당시 이 씨는 사건 장소에 있지도 않았다"며 "해당 시위자는 의도적으로 원 후보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선거운동을 방해해 캠프 관계자가 경찰에 협조를 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kj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2. 2윤민수 이혼 후 근황
    윤민수 이혼 후 근황
  3. 3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4. 4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5. 5김준수 뮤지컬 수익
    김준수 뮤지컬 수익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