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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다음은 디핀?…'디핀 테마' 펀디엑스, 하락장서도 5%대 상승[특징코인]

뉴스1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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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된 '물리적 인프라' 디핀…개인의 기여로 네트워크 유지



펀디엑스 로고.

펀디엑스 로고.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전날부터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펀디엑스(PUNDIX)는 업비트에서 5%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펀디엑스는 대표적인 '디핀(DePIN)' 테마 코인이다. 인공지능(AI), 실물연계자산(RWA) 테마 코인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 새로운 테마로 '디핀(DePIN)'이 부상하고 있다.

3일 오후 3시 20분 업비트 기준 펀디엑스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41% 오른 889원이다.

디핀이란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를 말한다. 인프라 유지에 기여한 개인은 토큰으로 보상을 받고, 자신이 구축 중인 네트워크에 대한 지분도 가질 수 있다. 네트워크는 개인들의 기여를 통한 탈중앙화 방식으로 유지되는 구조다.

펀디엑스는 최근 '디핀에 초점을 맞춘(DePIN-focused)'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에는 디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셜미디어에 토큰 보상 시스템을 결합한 '소셜파이' 이니셔티브 '펄스플러스(PULSE+)'를 출시했다. 소셜파이란 소셜미디어에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시스템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 이처럼 '디핀'에 집중한 사업 전략이 가격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최근 솔라나(SOL) 가격이 상승하면서 펀디엑스의 블록체인 기반 포스기 '엑스포스(XPOS)'가 솔라나 코인을 지원한다는 소식 또한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다른 디핀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는 모양새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디핀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오텍스'가 엠버그룹 등 유명 벤처캐피탈(VC)로부터 5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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