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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에어로스페이스 공식 출범 "미래 항공 만드는데 주력"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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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GE 에어로스페이스가 독립 상장기업으로 공식 출범했다.

GE 에어로스페이스는 2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GE버노바와 함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소 개장 벨을 울렸다.

GE 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에 약 4만4000대의 상용 엔진과 약 2만6000대의 군용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약 320억 달러의 조정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약 70%는 서비스와 엔진 에프터마켓(aftermarket) 부문에 기인한다.

GE가 2018년부터 1000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감축하는 등 분사를 추진해 GE헬스케어(GE HealthCare), GE 버노바(GE Vernova), GE 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 독립된 세 개의 기업으로 나뉘었다.

로렌스 컬프 주니어(H. Lawrence Culp Jr.) GE 에어로스페이스 회장 겸 CEO는 "세 개의 독립 상장 기업들의 출범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GE의 다년간에 걸친 또 하나의 역사적 전환을 위한 혁신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이정표적인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 해준 우리 팀과 팀의 회복탄력성, 그리고 그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컬프 회장은 "한 세기에 걸쳐 얻은 학습과 GE의 혁신 유산을 바탕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 보다 견고한 재무제표와 더욱 높아진 집중도를 갖춤으로써 항공의 미래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GE 에어로스페이스의 '플라이트 덱(FLIGHT DECK)'을 기반으로 고객, 직원, 주주를 위한 모든 잠재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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