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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시즌2 우승 아모띠 "상금 3억=서울 정착금"[인터뷰③]

스포티비뉴스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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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가 상금 3억의 사용 계획에 대해 말했다.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아모띠는 교통사고를 당한 과거사를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

이에 아모띠는 "2021년 1월에 체육관에 운동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스쿠터를 타고 있었는데 차 문이 열리면서 내 발목을 찍으면서 발목뼈가 골절됐다"라며 "병원에 실려 가서 10시간 정도 수술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앞으로 운동 못할 수도 있다고 걷는 것도 힘들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내가 운동을 말고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10년 동안 한 게 그거라서 아무래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래서 유튜브를 하면서 재활하는 걸 올렸는데 좋아해 주셨다. 구독자도 늘고 발목도 괜찮아져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옛날에는 크로스핏 선수로 욕심 있었는데 이제는 그 정도 무게를 다룰 수가 없어서 그냥 즐기면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모띠는 상금 3억을 어디에 쓸 계획이냐는 물음에 "원래 고향이 서울이 아니라서 좀 모아서 서울에 정착하는데 전세금이나 자가 마련을 꿈꾸고 있다"라고 밝혔다. 3억으로 자가 마련은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는 "노력. 모으고 있다"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아모띠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함께 운동하며 친분을 쌓았다. 윤성빈의 반응을 묻는 말에는 "연락은 못 했는데 촬영할 때는 안 다쳤냐고 얘기해주고 잘했냐 물어봤다. 열심히 잘했다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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