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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튀르키예 복귀전서 '또 넣었다'... 소속팀은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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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황의조, 사진=알란야스포르 공식 SNS


황의조가 또 한번 골문을 출렁였다.

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튀르키예(이하 터키) 가지안테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쉬페르리그 31R 경기에서는 황의조의 알란야스포르가 가지안테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복귀가 예상됐던 황의조는 교체명단에 포함, 후반 교체투입되며 팀의 3-0 승리를 자축했다.

알란야스포르는 상대 가지안테프의 20개의 슈팅을 육탄방어하며 무실점을 지켜냈다. 특히 후반부에는 골키퍼가 계속해서 1-1 상황을 맞이했으나, 골키퍼의 기막힌 선방 능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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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란야스포르 공식 홈페이지


경기는 이른 시간 알란야스포르의 리드로 시작됐다. 초반 양 날개를 펼친 알란야스포르는 단 5분만에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우측 측면에서 올라온 대각선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로 연결한 공격수 하산 마흐구브의 선제골이었다.

이후에도 알란야스포르는 상대 우측 측면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등, '구멍 파기'에 전념했다.

전반 32분 윙어 오우즈 아이딘의 추가골이 터졌다. 역습상항에서 한 번에 하프라인 바깥으로 공을 전달한 알란야스포르는 아이딘의 오른발 슈팅으로 또 한번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2-0으로 종료됐다.

황의조의 투입 직전이었던 후반 72분에도 득점이 이어졌다. 상대 수비의 공을 탈취한 알란야스포르의 공격진은 최종 수비 뒤에서의 낮은 크로스-슈팅으로 또 한번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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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사진=알란야스포르 공식 SNS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던 황의조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월 18일 아나다 데미스포르전 이후 약 한 달 반 만의 출전이었다.

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황의조는 투입퇴자마자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7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황의조는 가볍게 공을 툭 찬 뒤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공은 수비수 뒤에 위치한 동료 하데르조나이의 몸에 맞고 골문을 출렁였다. 골키퍼의 다이빙 방향과 반대로 향한 환상적인 득점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황의조의 득점은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하데르조나이의 몸에 공이 맞은 것이 원인이었다. 황의조 또한 이를 알았던 듯, 세레머니 대신 뒤를 돌아 수비위치로 향했다.

황의조의 득점은 취소됐으나, 알란야스포르는 3골차 리드를 지켜내며 가지안테프를 3-0으로 압살했다. 승리한 알란야스포르는 리그 9위(승점 42)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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