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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입 1순위 김포시민, GTX-A 이용도 쉽게 하겠다”…국힘 박진호 ‘버스 노선 확충’ 발표

매일경제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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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발언하는 모습.[사진출처 = 박 후보 측 제공]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발언하는 모습.[사진출처 = 박 후보 측 제공]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주민들이 GTX-A 열차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 버스노선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연말 개통 예정인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김포 버스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2일 매경닷컴과 만나 “GTX-A 운정~서울역 구간 사이에 있는 고양 킨텍스역과 연계할 수 있는 일반(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김포 장기동 지역에 GTX-D가 들어올 예정이지만 상당기간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며 “김포시민들이 편리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 킨텍스역에 김포 광역버스 정거장 신설 등을 담아낸 것이 이번 공약의 핵심 골자”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포에서 고양을 오가는 일반(광역)버스 노선에 킨텍스역 추가 경유를 추진해 수도권 서북부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자 해당 공약을 설계했다.


박 후보 측 공약은 GTX-A의 개통 후 첫 평일 운행 다음날 발표된 점에서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올해 말 개통될 운정~서울역 구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구간은 고양 킨텍스역으로 해당 역은 유동인구가 밀집한 곳으로도 분류된다.

한편 GTX-A 열차는 시속 172km 속도로 수서~동탄 구간(34.9km)을 약 20분 만에 주파하는 신개념 이동수단이다. GTX-A 열차는 수서~동탄을 제외한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서울역~수서 구간은 오는 2028년에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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