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목원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영화치료와 사진치료의 이해와 적용’ 특강 모습. (목원대 제공)/뉴스 |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를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시행하는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국내 위탁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대전지역 특별연수(학습연구) 위탁기관 중 최대 인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연수 과정은 개인별 연구 계획에 따라 위탁연수 270시간, 개인연구 및 정책연구 과제 수행 등 정책연구 워크숍 직무연수 30시간, 선진 교육현장 방문을 통한 체험연수 30시간이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의 경우 13개 학과에서 18명의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해 교원의 능력개발 및 전문성 향상을 지도하고 있다.
목원대는 향후 학기별 교원 맞춤형 특강, 국내 역사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연수생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연수 지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연수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습연구년 위탁연수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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