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경기TP, 고양시 내 인쇄소공인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진행

전자신문
원문보기
경기TP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고양시 내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TP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고양시 내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테크노파크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최근 고양시 내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사업장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이다.

사업주는 안전 확보 의무를 다해야 하며, 의무를 소홀히 해 인명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인쇄소공인도 법 적용 대상이 됐다.

이에 인쇄소공인도 안전 확보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들이 안전 확보를 위해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소공인센터는 인쇄소공인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을 고려해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평가 제도 등 안전보건교육 전반에 관한 것이었으며, 단순히 법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소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소공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재실시할 계획”이라며 “그 외에도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4. 4쿠팡 정부 지시 논란
    쿠팡 정부 지시 논란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