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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대전·충남·충북 황사경보 '관심'으로 하향

연합뉴스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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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안 피고, 황사와 비구름만(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9일 여의도봄꽃축제가 개막했지만, 아직 벚꽃이 피지 않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가 황사와 비구름에 갇혀 있다. 2024.3.29 superdoo82@yna.co.kr

꽃은 안 피고, 황사와 비구름만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9일 여의도봄꽃축제가 개막했지만, 아직 벚꽃이 피지 않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가 황사와 비구름에 갇혀 있다. 2024.3.2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환경부는 29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대전, 충남, 충북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

경기·강원과 경북의 경보 단계는 각각 주의와 관심으로 유지했다.

경보 단계 하향은 서울 등의 미세먼지(PM10) 농도 시간당 평균 150㎍/㎥ 이하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오후 4시 현재 수도권·강원·충남·세종·대전·전북·경북·대구·울산·부산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는 '보통' 수준이다. '매우 나쁨' 수준인 곳은 없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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