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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지지율 2주 연속 34%…긍정평가 1위 ‘의대 정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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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34%로 집계됐다.

29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34%가 긍정 평가, 58%는 부정 평가를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22%)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외교’(8%), ‘결단력∙추진력∙뚝심’, ‘전반적으로 잘한다’(각각 7%), ‘경제∙민생’(5%), ‘국방∙안보’, ‘서민 정책∙복지’(각각 4%) 등의 순이었다.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지지하는 여론이 크지만, 의료계의 집단 반발로 의대 정원 확대는 현 여권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의대증원 2000명 규모에 대해 변경 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숫자를 바꿀 수 없는 건 국가의 미래와 국민 건강을 위한 것으로 이번 건은 다른 이슈 때와 사안이 다르다. 불통적 모습이 아니라 책임을 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숫자를 조절하기 시작하면 개혁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정책이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통령실 내부에선 보고 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23%로 가장 많았다. 민생경제 어려움이 여권에 대한 부정평가에 늘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독단적∙일방적’(9%), ‘의대 정원 확대’(8%),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험∙자질 부족, 무능함’, ‘인사’(각각 4%)가 뒤를 이었다.

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 각각 1%, 무당층 17%로 나타났다.


4∙10 총선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49%로 야권 지지세가 더 컸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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