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김연경 눈 4개 달린 것 같아, 레이나 공략할 것"

노컷뉴스 수원=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원문보기
흥국생명 김연경.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 김연경.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 대신 다른 곳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포스트 시즌 챔피언 결정 1차전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막는다고 해도 막을 수 없다. 영상을 봐도 너무 대단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정규 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2015-2016시즌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대업을 이루려면 김연경이라는 벽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강 감독은 "(김연경은) 눈이 4개 달린 것 같다"면서 "김연경은 막는다고 해도 득점이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에 레이나를 공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 막바지부터 목 디스크 증세를 호소한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의 몸 상태가 변수다. 강 감독은 "목이라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어느 정도 회복은 됐지만 100% 힘을 쓰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면서 "아직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의 점검도 필요하다. 강 감독은 "흥국생명은 높이가 좋기 때문에 아웃사이드 히터 쪽에서 득점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어깨 통증을 호소한 위파위의 컨디션이 회복돼 기대를 모은다. 강 감독은 "위파위는 어느 정도 올라온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면서 "서브 공략도 좋아서 잘 터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3전 2승제 플레이오프(PO)에서는 3차전까지 이어진 혈투 끝 흥국생명이 승리했다. 포스트 시즌 미디어 데이에서 "(챔피언 결정전에) 누가 올라오든 3차전까지 하길 바란다"고 말한 강 감독은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인 것 같다. 마지막 경기도 5세트까지 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대건설은 정규 리그 종류 후 12일간 휴식을 취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다. 강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은 좋지만 초반 집중력이 중요할 것 같다"면서 "지난해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다. 경험을 바탕으로 챔프전을 치르자고 했다"고 전했다.

휴식기 동안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6라운드 마지막까지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기 때문에 회복에 집중했다"면서 "전체적인 훈련은 부상자가 있어서 많이 하지 못했다. 약점인 서브와 리시브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가 서브를 공략했을 때 얼마나 연결을 잘하느냐에 따라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