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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심판' vs '정권 심판'…강원 총선 후보들 표밭갈이 본격화

연합뉴스 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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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거대 야권 심판하는 선거"…민주당 "민생경제 파탄에 회초리를"
거리 인사하는 권성동 후보. [SNS 캡처]

거리 인사하는 권성동 후보. [SNS 캡처]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강원 여야 후보들이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은 이날 8개 선거구별로 유세전에 들어가면서 야권의 막말·선동 정치에 민생과 정의로 맞서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국힘 강원도당은 논평에서 "제22대 총선은 대한민국 국정을 농락하는 거대 야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나랏빚을 60조원이나 풀어놓고 또다시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며 선심성 현금 지원을 공약하는 무책임한 매표 정치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기 북부 분도와 관련해 강원도를 '전락의 대명사'로 낙인찍어 놓고도 사과와 반성 없는 이재명 대표에게 도민이 유죄를 판결하는 선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힘 강원도선대위원장인 권성동(강릉) 후보는 이날 오전 강릉 터미널 오거리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며 유세를 시작했다.

지지 당부하는 허영 후보.[SNS 캡처]

지지 당부하는 허영 후보.[SNS 캡처]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2년 민생경제 파탄, 민주주의 후퇴에 대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논평을 내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평가를 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독선의 상징이 되어버린 '입틀막' 신조어는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고, 국민은 물가 폭등에 대한 윤 대통령의 무지함과 무책임, 무능함에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정권을 견제하고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민생을 일으켜 세울 제1야당인 민주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민주당 강원도선대위원장인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유세 출정식과 함께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무소속 후보들도 거리 인사 등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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