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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49%, 재산 늘어...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49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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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 공직자 1,900여 명 가운데 절반인 49%가 재산이 늘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최지영 기획재정부 차관보로 494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심창욱 광주광역시의원은 재산이 1년 만에 83억 원 늘었습니다.


배우자의 비상장 주식이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47억, 심우정 법무부 차관 44억, 정영철 영동군수는 43억 증가했습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도 재산이 20억 넘게 뛰었습니다.


국무위원들도 재산이 늘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2.4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7억 증가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억,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억이 늘었습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1,975명 가운데 49.5%인 978명의 재산이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억 넘게 증가한 사람이 42명, 1억에서 5억 316명, 1억 미만은 620명이며, 평균 3천3백만 원이 올랐습니다.

[이은영 /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 : 재산 증가 요인으로는 종합주가지수 상승, 저축·증여 등에 따른 순재산 증가액이 3,326만 원입니다.]

재산 총액 1등은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로 494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나머지 50.5%는 재산이 줄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7억,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40억, 조성명 강남구청장 43억, 이동현 전라남도의원은 44억 감소했습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가 2억, 이상민 행안부 장관 4.9억,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3.5억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4.6억, 김진태 강원도지사 8.8억, 이장우 대전시장은 5.6억 원이 줄었습니다.

YTN 이승배입니다.

영상편집;이은경

그래픽;지경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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