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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74억원…김동조 비서관 329억원 대통령실 1위[재산공개]

헤럴드경제 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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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고재산, 대부분 김 여사 몫

김동조 비서관, 재산 210억원↑

대통령실 평균 재산 34.1억원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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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4억811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참모는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으로 329억2750만원을 신고했다. 대통령실 재산공개 대상 참모들의 평균 재산은 34억1662만원이었다.

▶尹 대통령 부부, 종전보다 2.1억 줄어든 74.8억 신고…대부분 김 여사 명의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28일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74억811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3월 공개된 기존 신고액에 비해 2억1613만원이 줄었다.

윤 대통령 재산 대부분은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소유였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예금으로 56억1643만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윤 대통령 명의 예금은 종전 5억3739만원에서 6억3228만원으로 급여소득 증가에 따라 늘었다. 김 여사 명의 예금은 49억8414만원으로 종전 50억4575만원에서 줄어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물망초 배지를 달고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물망초 배지를 달고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윤 대통령 부부 사저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26㎡(약 8평)의 대지 지분과 164㎡(약 50평)의 건물이 총 15억6900만원으로 종전보다 2억3100만원이 줄었다.

이밖에도 김 여사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소재의 임야, 창고 용지, 대지, 도로 등 2억9568만원 상당의 토지도 단독 보유했다. 윤 대통령의 모친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했다.

▶ 김동조 비서관, ‘한국제강’ 덕 329.2억 1위…참모진 평균 34.1억원= 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 40명의 평균 재산은 34억1662만원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을 포함한 전체 41명의 평균 재산은 35억1575만원이었다.


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 40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신고재산이 총 329억2750만원에 달했다. 종전 신고한 118억9151만원에서 약 21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김 비서관의 재산 대부분은 비상장주식(319억6128만원)이 차지했다. 김 비서관의 가족 회사로 알려진 한국제강 주식 2만2200주(1만4800주 증가), 한국홀딩스 3만2400주가 재산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김 비서관은 이에 대해 “한국제강의 2023년 이익이 최근 3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최근 3년래 가장 실적이 좋지 않았던 2020년 실적이 가치 평가에서 제외된 영향 때문으로 평가금액이 증가했다”고 적었다. 이밖에도 김 비서관은 본인 명의 용산구 아파트(9억200만원), 예금(8억3247만원), 상장주식 뷰웍스 4717주(1억2735만원) 등도 재산목록으로 냈다.


뒤를 이어 두번째로 재산이 많은 참모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었다. 김 차장의 재산은 141억3682만원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1채(16억9900만원), 배우자 명의의 하와이 호놀룰루 아파트 1채(13억7352만원)를 신고했다.

또 김 차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강남구 신사동에 각각 1채, 서초구 서초동에 2채 등 상가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뒤를 이어 왕윤종 안보실 3차장, 이관섭 비서실장이 각각 79억511만원과 78억5037만원을 신고해 3~4위를 차지했다. 왕 차장은 예금이 47억7893만원으로 종전 39억9804만원보다 크게 늘었는데, 근로소득 및 배우자 상속 등에 기인했다. 이밖에도 강남 신사동과 용인 처인구 일대 토지 등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관섭 실장도 지난번 신고때보다 3억4783만원 늘어났는데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대구 수성구 및 중구 일대의 토지, 부부 소유의 한남동 아파트 등을 재산 목록으로 적었다. 윤 대통령은 전체 대통령실 재산신고자 중 5번째였다.

이밖에 이도운 홍보수석은 44억32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수석 부부 소유의 용산 이촌동 아파트, 베우자와 장녀 공동소유의 이촌동 아파트 등을 재산으로 적었다.

한오섭 정무수석은 총 19억1486만원, 박춘섭 경제수석이 13억6782만원, 장상윤 사회수석이 12억840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전체 참모진 중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은 마이너스(-) 1억4291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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