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7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해군 부사관, 동해서 훈련 중 바다에 빠져 숨져

서울경제 박경훈 기자
원문보기
발목에 줄 감겨 해상으로 추락


동해상에서 사격훈련 중이던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부사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해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사격 목표물을 예인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줄이 감겨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진행 중인데, 고인은 이 훈련이 아닌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별도의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

해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군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종훈 신유빈 우승
    임종훈 신유빈 우승
  2. 2변요한 티파니 결혼
    변요한 티파니 결혼
  3. 3중러 폭격기 도쿄 비행
    중러 폭격기 도쿄 비행
  4. 4정준하 거만 논란
    정준하 거만 논란
  5. 5정준하 바가지 논란
    정준하 바가지 논란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