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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2:1' 창덕궁 달빛기행, 1부 예매 28일 오후 4시

뉴스1 김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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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총 6회, 회당 25명

선착순 예매로 1인당 2매 예매 가능,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열린 '2023 창덕궁 달빛기행'을 찾은 관람객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궁궐을 둘러보고 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열린 '2023 창덕궁 달빛기행'을 찾은 관람객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궁궐을 둘러보고 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1부는 △오후 7시 20분-7시 25분-7시 30분, 2부는 △오후 8시-8시 5분-8시 10분이다. 회당 25명, 하루 총 150명만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이달 28일과 4월 17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각각 진행된다. 1인당 2매까지 온라인 선착순 예매이며, 1인당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지난해 하반기 행사의 예매 경쟁률은 31.6 : 1이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돈화문 개폐의식을 시작으로, 창덕궁에 입장해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차례로 둘러보면 진행된다.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운치 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깊고 청아한 대금 연주를,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아름다운 전통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는 후원 숲길 부근에 고보(Gobo)를 활용한 조명을 새롭게 도입해 전통문양 조명이 드리워진 '꽃길'을 거니는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움을 더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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