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유승민, 이번 총선 첫 등판...유경준·이종철 지원 유세 나선다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원문보기
[the300]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22일 평택 해군2함대 기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자리에 앉아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22. /사진=뉴시스 /사진=조수정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22일 평택 해군2함대 기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자리에 앉아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22. /사진=뉴시스 /사진=조수정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4·10 총선 유세에 처음 등판한다. 측근으로 불리는 국민의힘 유경준 화성정 후보에 이어 이종철 성북갑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선다. 이를 시작으로 이번 총선에서 역할을 늘려갈지 주목된다.

유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9일 길음역 7번 출구에서 이 후보와 함께 퇴근길 인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유 전 의원은 28일 오후 5시 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유경준·이종철 후보는 이른바 유승민계로, 평소 유 전 의원과 소통을 이어오다 개별적으로 유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철 후보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유 전 의원이) 평소에 필요하면 와서 (유세)하겠다고, 언제든 부르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사진=유승민 전 의원 페이스북 제공

/사진=유승민 전 의원 페이스북 제공


다만 유 전 의원이 당 전체 선거를 돕기 위해 등판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최근 여권에서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고 한동훈 '원톱' 선대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아지면서 유 전 의원의 구원등판 필요성이 제기됐다. 수도권에 통하는 대선주자급 중량감을 지닌 데다 합리적 보수를 대변하는 유 전 의원이 전면에 나선다면 당내 메시지도 다각화할 수 있고 중도확장을 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유승민 역할론이 나온다'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특별히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동혁 사무총장도 이날 '유승민 전 의원이 내일 유경준 캠프에 간다는데 당에서는 의견에 변화가 없나'란 물음에 "어제 한동훈 위원장이 명확하게 답변을 주신 것 같다. 거기서 달라진 건 없다"고 했다.

유 전 의원측 관계자는 "지역구별로, 개인적으로 요청하는 몇몇 곳은 가겠지만 당 차원에서 뛰어들 가능성은 용산과의 관계 등을 감안할 때 매우 낮다고 본다"고 밝혔다.


다만 남은 2주 기간 동안 유 전 의원과 가까운 후보들을 시작으로 개별 후보들의 요청이 이어진다면 역할을 할 공간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 오픈 2연패
    안세영 인도 오픈 2연패
  2. 2정신우 셰프 별세
    정신우 셰프 별세
  3. 3화사 트리플 크라운
    화사 트리플 크라운
  4. 4유재석 런닝맨 커피차
    유재석 런닝맨 커피차
  5. 5신한은행 9연패 탈출
    신한은행 9연패 탈출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